어트랙션을 하나라도 더 타려면 루트, 시간배분... 공부할게 너무 많아 우리 가족의 디즈니월드 방문 목적은 아주 단순했다. "하나라도 어트랙션을 더 타서 디즈니월드에 온걸 후회하지 말자!"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 7시에 첫번째로 무엇을 예약할지 부터 그 이후 최적의 동선을 짜기 위해 나름 테마파크 맵을 보면서 철저히 연구하였고.. 돌이켜보면 어트랙션에 열광하는 가족을 위해 하나라도 잽싸게 예약하기 위해 지니플러스를 하루종일 쳐다보느라 정작 테마파크 안 분위기는 뒷전이었지만.. (그래도 마지막날 2번째 간 Hollywood Studio에서는 여유있게 보냈다.) 사전에 공부를 하기 위해 참고했던 자료는 아래와 같다. The Unofficial Guide to Walt Disney World The Unoffi..

인기있는 레스토랑은 60일 전에 예약해야 된다고 하는데.. 어딜가지? 꼭 해야 되나? 티켓과 숙소를 예약했으니, 이제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차례이다. 다이닝 예약은 아래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 나온 것 처럼 6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. 내 기억으로는 아침 6시 (미국 동부시 기준)에 예약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. 마치 콘서트 티켓팅 할 때 처럼 어느정도 서버 버퍼링은 각오해야 된다. 사실 다이닝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지만 예약하기 며칠전에 몇군데를 보여주고 2곳까지는 최선을 다해 예약해 보겠다고 했다. (모두 할 수 없다는 건 사전에 가족에게 알림 ㅎㅎ) 예약했을 때 당시를 떠올리면 서버가 잠깐 버벅되다가 인기있는 다이닝은 순식간에 좋은 시간은 다 채워진다. 운이 좋게도 원하는 건 예약을 성공했다. 예약한..

Summer Break 시작이니 좀 넉넉하게 다녀오는게 어떨까? 17시간에 걸쳐 도착한 Disney Wolrd이니 대충 3, 4일만 다녀오는건 너무나도 억울했다. 물론 파크 내에서 강행군을 할 예정이지만 혼자 가는게 아니니 가족 컨디션도 회복할 겸 총 5일권을 구매하고 Disney Resort는 7일동안 숙박하는 것으로 예약을 하였다. "Hollywood Studio"를 2번 갔던 이유는 가능한 Disney World 부지런히 오픈런을 하여 ① Individual Lightning Lane을 안쓰기 위해서 ② Hollywood Studio 분위기가 제일 좋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음 ③ 아이의 취향이 4곳 중 Hollywood Studio 가 가장 맞을 것 같았음 테마파크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 가장 고려..

미국 여행 버킷 리스트 첫번째. 플로리다까지 Road Trip, 그리고 Disney World! "미국에 도착하면 어떻게든 여행만은 많이 다니자!!" "한국 돌아가서 다시 벌면 되니깐 돈 신경쓰지 말고 어디든 가보자!!" 첫학기를 순조롭게 (영어가 준비 안된상태에서 와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정말 잘 적응해준) 마친 기념으로 아이에게 큰 선물을 해줄 기념으로 Florida Disney World를 가기로 결정했다. 물론 Disney World에 도착하기 까지 2박3일이라는 길고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마침 올해 50주년 기념에 다가 신규 어트랙션 (Guardians of the Galaxy) 이 오픈한다고 하여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. 막상 여행 계획을 세우려고 하니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