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기있는 레스토랑은 60일 전에 예약해야 된다고 하는데.. 어딜가지? 꼭 해야 되나?
티켓과 숙소를 예약했으니, 이제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차례이다.
다이닝 예약은 아래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 나온 것 처럼 6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.
내 기억으로는 아침 6시 (미국 동부시 기준)에 예약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.
마치 콘서트 티켓팅 할 때 처럼 어느정도 서버 버퍼링은 각오해야 된다.
사실 다이닝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지만 예약하기 며칠전에
몇군데를 보여주고 2곳까지는 최선을 다해 예약해 보겠다고 했다.
(모두 할 수 없다는 건 사전에 가족에게 알림 ㅎㅎ)
예약했을 때 당시를 떠올리면 서버가 잠깐 버벅되다가 인기있는 다이닝은
순식간에 좋은 시간은 다 채워진다. 운이 좋게도 원하는 건 예약을 성공했다.
예약한 레스토랑 모두 만족도는 높았으며,
(개인적으로는 색다른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던 BOMA가 좋았음)
다른 테이블 레스토랑도 예약은 했지만 당일 어트랙션 시간 및 컨디션을 체크해가며
어려울것 같은 레스토랑은 미리 취소를 하였다.
(지금은 2시간 전에만 취소하면 $10의 위약금은 없는 것 같다.)
또한 Chase Bank에서 기본으로 발급해주는 Disney Debit 카드를 사용하면 10% 할인되는
테이블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니 사전에 체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.
캐릭터 레스토랑의 경우는 남자아이인데다가 파크 내 캐릭터들도 많이 돌아다녀서
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았고, 어트랙션을 한번 이라도 더 타보겠다고
난리를 피웠던지라 본연의 목적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.
디즈니월드의 테마를 한층 더 느끼고 싶다면
→ 일정마다 한 번씩은 다이닝을 예약해서 가보기로 하자.
(비용이 부담이라면 이틀에 한번이라도.. Disney 관련 할인카드도 확인하자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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